Beck의 행동치료 이론에 대해 알아보자
Beck은 인지행동 이론의 하나인 인지행동치료(CBT) 이론을 창시했다. 인지행동치료 이론은 개인의 삶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자신과 세상에 대한 믿음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았다. 내담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담자의 인지적인 면에 개입하여 내담자의 신념과 사고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인지행동치료에 대해 더 알아보자.
인지행동치료의 주요 개념
인지행동치료 이론은 개인의 신념보다는 개인이 정보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오류에 관심을 두고 있고 추론의 오류를 부적응 행동의 원인으로 보고 자동적 사고, 인지 도식, 추론 과정 속 체계적 오류를 강조하고 있다. 자동적 사고는 개인이 어떤 상황에서 내리는 주관적이고 자발적인 평가이다. Beck은 자극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평가를 자동적 사고로 말하고 이 자동적 사고가 개인의 정서 행동에 대해 결정이 된다.
인지 도식은 어떤 사건에 대해 개인의 사고와 반응을 형성하는 인지구조를 말하고 어린 시절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인지 도식은 세 가지를 통해 형성되는데 특정 대상에 대한 직접 경험, 그 대상과의 관계에서 관찰을 통해 얻은 간접경험, 그 대상에 대한 타인과의 대화이다. 인간은 인지 도식을 통해서 상황판단을 빨리하고 적응할 수 있지만 기존의 인지 도식이 맞지 않는 상황에서도 한 가지를 적용하면서 부적응이 생기기 시작한다.
추론과정 속 체계적 오류는 자신이 쓸데없는 사람이라는 인지 도식을 한 후 부정적인 자기 강화를 하는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을 여섯 가지로 분류하였다. 임의 추론은 증거가 없음에도 반대로 결론을 내리는 것을 말하고 과대평가. 과소평가는 사건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는 것이고 선택적 추상화는 작은 부분적인 것을 근거로 전체 경험을 해석하는 것이다. 개인화는 자신과 관계가 없는 것도 자신과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것이고 절대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는 유연함이 없는 사고를 말한다. 과잉 일반화는 특정 현상을 하나의 현상으로 보지 않고 전체적인 일반화시키는 것이다.
인지행동 상담의 과정
상담을 진행할 때는 내담자의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을 감소시키고 비합리적인 신념과 인지 과정을 수정하고 현실 적응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담자의 반응과 신념체계를 살피고 내담자와의 상담을 통한 심리교육을 통해 신념체계와 문제의 관련성을 학습하게 한 후 신념체계가 합리적인지 살펴본다. 내담자와 신념체계에 대해 논의를 할 경우 신념체계를 논박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논박을 해야 한다. 상담자는 새로운 과제를 주고 내담자가 과제 수행을 잘하는지 확인을 하며 학습한 새로운 신념을 실생활에서 적용하고 있는지 효과를 보고 있는지도 확인하면 좋다.
상담을 진행할 때는 내담자의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을 감소시키고 비합리적인 신념과 인지 과정을 수정하고 현실적응에 도움을 주는것을 목표로 한다. 내담자의 반응과 신념체계를 살피고 내담자와의 상담을 통한 심리교육을 통해 신념체계와 문제의 관련성을 학습하게 한후 신념체계가 합리적인지 살펴본다. 내담자와 신념체계에 대해 논의를 할 경우 신념체계를 논박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논박을 해야한다. 상담자는 새로운 과제를 주고 내담자가 과제수행을 잘하는지 확인을 하며 학습한 새로운 신념을 실생활에서 적용하고 있는지 효과를 보고 있는지도 확인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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